안녕하세요 여러분! 벌써 2022년 마지막 월간 더박스를 작성합니다. 2021년 마지막 월간 더박스를 작성할 때도 느낌이 이상했는데, 벌써 22년 12월 더박스 이야기라니요. 너무 정신 없이 지나간 것 같아요. 한달 한달을 짚어보면 되게 많은 일이 있었는데, 2022년? 이렇게 물으면 뭔가 되게 빨리 끝난 느낌이 들어요. 그만큼 바쁘게 잘 지냈다는 거겠죠?
여러분들의 한 해는 어떠셨나요?
월간 더박스 2022년 12월
마지막 달의 더박스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더박스 풋볼클럽's back!
더박스 풋볼클럽이 오픈했습니다. 코로나전에는 성황리에 진행되었던 모임이었는데,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무기한 정지가 되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해를 맞아 2022년 뉴리더와 함께 풋볼클럽이 다시 오픈되었답니당. 풋볼클럽은 더박스 멤버라면 누구든지 참여가능하시답니다. 3층뿐아니라 2층 4층 5층에서 함께하고 계신 분들 모두다 즐길 수 있으니, 더박스 멤버분들이라면 참여해주세용!
벌써 두번의 경기가 이루어진 더박스 풋볼클럽입니다. 많은분들이 함께 즐겨주셨어요. 축구의 인기가 이렇게 좋은지 몰랐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운동 하셔용!
첫날 찍은 더박스 풋볼클럽입니다. 정말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이 한데 모인 곳이죠? 여기가 바로 월드컵 아니겠슴니까! 더박스ver. World cup in Daegu. 더박스에서는 이렇게 함께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활동도 함게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다음 풋볼 게임도 기대되네용!
Ready for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창이었어요! 크리스마스는 역시 준비하는 그 시즌이 가장 설레는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데코를하고 크리스마스 음악을 틀고, 그러는 과정 자체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레임이 마구마구 느껴지더라구요.
곳곳에 크리스마스가 느껴지도록 데코를 해보았는데, 크리스 마스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용? 트리를 꾸밀때, 크리스마스 가랜더를 달 때 기분이 좋더라구요. 12월은 크리스마스가 아무래도 가장 큰 행사가 아닌가 싶어요.
Activities for Christmas!
- 원어민회화스터디 '메리더박스마스'
원어민 회화스터디에서는 메리더박스마스 액티비티가 있었는데요. 크리스마스 게임을 하면서 크리스마스와 연관된 단어/문화를 알아보던 시간이었습니다. 저희도 준비하면서 크리스마스 단어와 문화가 되게 생소하다고 생각했습니당. 되게 재미있었던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문제가 되게 어렵던 문제도 많았습니당...
더박스 크리스마스
그렇게해서 모은 오너먼트로 만들어진 트리 입니당!
아무래도 월수화목반은 오전/오후 모두 진행되어서 크리스마스 트리가 되게빽빽하네요. 저 오너먼트 준비하면서도 생각보다 오래걸리고 가위질할일이 많아서 당황..
2. 아카데미 '크리스마스 랜덤기프트'
아카데미에서는 마니또가 진행되었는데요. 다이애나선생님, 크리스선생님, 설린 선생님반에서 진행되었답니다.
주말 다이애나 선생님반에서 진행되었던 마니또, 마니또를 하면서 감사인사를 전하는 방법도 배우고요. 연말을 마무리하면서 요렇게 서로 선물을 나누는 시간도 너무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크리스 선생님반에서도 선물을 먼저 고르기 위해서 순서도 정해보고, 랜덤으로 걸린 선물이 뭘지 기대하면서 열어보는 것도 재미있었고, 반응을 보는 것도 넘 재미있었어요.
설린선생님 수업에서도 진행되었는데요. 다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고, 또 함께듣는 멤버분들과 선물을 나누면서 영어로 이야기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더박스 연말 회식 이야기
1. 매니저회식
이번 매니저회식은 겨울 방어! 먹느라고 사진이 이거밖에 없지만, 여러분 방어는 역시 겨울이 진리인가봅니다. JMTGR ! 방어랑 참치도 같이나오더라구요. 아니 진짜 그 알죠? 지방맛.. 기름맛 ... 그 풍부한 맛이 넘나 맛있었어요. 코스요리로 먹었는데 (그럴 계획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개이득?)
매일보는 사람들이지만 간만에 하는 회식 참 즐거웠어요. 부산더박스의 사장님 한남쓰와 공터영어 사장님 써니와 함께했습니다. 연말 분위기 모락모락 나던 즐거운 자리였어요.
2. 전체 회식
연말 더박스 전체회식은 12월 23일에 이루어졌답니다. 반가운 얼굴도 보이죠? 회식 가기전 더박스에 모여서 새해를 다시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2022년 1년을 되돌아 보고, 잘한 부분은 서로 칭찬하고 아쉬웠던 부분은 개선하는 방향을 의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2023년을 어떻게 보낼지도 방향을 잡던 시간이었어요. 정말 열정 넘치는 선생님들과 매니저님들 덕분에 동기부여가 제대로 되는 시간이었어요.
회식은 들안길의 우연1972에서 진행되었습니당. 네 한우를 먹었어요. 사진 보니까 다시 먹고 싶네요. 진짜 그냥 녹았었는데.. (아련)
한우
항상 열정을 가지고 자부심을 가지시고 수업을 해주시는 선생님들, 또 수업을 위한 부분 외에도 더박스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시는 매니저님들 감사합니당 :) 내년도 화이팅이에요!
레나선생님 마지막
2022년 12월을 마지막으로 레나선생님께서 더박스를 떠나시게 되셨답니다. 티칭이아닌 다른 길로, 하고싶은 일을 해보고 싶으시다고 하셨어요! 더박스에서 늘 넘치는 에너지로 아카데미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하셨던 레나 쌤이신데, 요렇게 헤어지니 너무 아쉬웠어요. 하지만 다른 꿈을 향해 달려가신다는 이야기에 응원한다고 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레나 선생님반 학생들끼리 마지막 수업겸 송년회를 위한 파티를 하게되었는데요. 이게 더박스에서 여는 마지막 레나파티가 되겠네요. 다들 섭섭한 마음, 아쉬운마음으로 함께 즐겨주셨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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