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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박스의 한달 돌아보기

동성로 영어회화 더박스 : 월간더박스 2월 '2월은 짧지않다!'

by 더박스 2024. 3. 13.

 

 

하루가 더 길어 더 좋았던

2024년 2월의 더박스 이야기.

 


동성로 영어회화, 더박스의

2월은 짧지 않다.

 

📌 2월 회식

2월 8일 더박스 매니저 회식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매니저 회식을 자주하는 편은 아니고든요.. 술을 그렇게 즐기는 사람도 (많이) 없기도하고, 점심을 항상 같이 먹기 때문에 회식을 잦게하는 편은 아닌데요. 이번에는 설날도 다가오고, 또 중요한건 더루디에 가기 위한 하나의... 장치(?) 였달까 😮😉

화목고급반에서 오랫동안 함께해주시고 계신 멤버님께서 하시는 펍인데, 이미 많은 더박스 멤버들이 방문하고 있는 곳인데, 또 우리가 빠질 수야 있겠습니까. 냉장고 재고정리해드리러 갔습니당. 껄껄 감자튀김도 맛있고, 윙봉도맛있고 과일플레이트도 맛있고, 뭣보다 칵테일도 맛있었어요!

10시부터 시작된 밤늦은 회식이었지만, 웃고 떠들고 그리고 별별 토론으로 밤샐뻔 .. 더루디 시그니처? 약간 인증 느낌인 흑백 스티커사진도 야무지게 찍고왓답니다😎

 


 

📌 새로운 문물 설치

문물이라고하기엔 좀 거창하지만, 가글디스펜서를 설치했습니다. 스터디는 모두 대화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화하는 시간이 긴데요. 혹시나 신경쓰인다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가글도 설치했습니다. (건의해주신 J**님 감사합니당)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대화해보자고요. 6층 각 여자화장실, 남자화장실에 설치되어있고, 혹시 7층 8층에 계신 아카데미 분들도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6층을 방문해주시면 됩니다 !

 

NEW 굿즈

이김에 더박스 새로운 굿즈도 슬쩍 소개드릴게요. 바로 수건과 보조배터리인데요. 보조배터리는 기존에도 한번 한 적이있었지만, 이번에는 조금더 편리한 버전으로 아주심플하게 준비해봤습니당. C타입, 8핀 따로 준비해놨어용. 그래서 핸드폰 기종을 말씀해주시면 된답니다.

수건은 사실 제가 아주 강력추천한 굿즠ㅋㅋㅋㅋ약간 그 수상한수건 제보 대회에서 착안된 굿즈입니다. 집에 어디서 받아온 수건들 많잖아요? 되게 오래전에 받아온 것도 있고, 받아놓고 안써서 이제꺼내놓은 것들도 있고, 그냥 추억이될것 같기도하고, 기억에 되게 잘 남을 것 같아서 준비했어요. 그래서 문구도 되~게 레트로스럽게 영어회화는 더박쓰! 나중에 #수상한수건 으로 더박스를 볼날이 있기를


 

📌 수요일 월수 중A / 중B / 고급 단체 outing

2월 21일

원어민회화 스터디

수요일엔 월수반의 단체아웃팅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단체 아웃팅이었어요. 약 40명? 50명이 되시는 분들이 참석해주셨는데요.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당. 이번 아웃팅은 이 많은 인원을 다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장소를 찾앗어요! 포시즌74라는 곳에서 진행되었습니당! 널찍하기도 널찍하고 분위기도 예뻐서 더 좋았슴니당. 급하게 찾은 장소인데, 꽤나 성공적?

원어민회화 스터디

 

 

2월 29일 목요일

2월의 마지막 목요일엔 화목오후 초, 중, 고반의 단체 아웃팅이 있었습니다. 화목 오후반은 리더친구들이 모두 원어민 친구들인데요. 우리의 Courtney, Jarrod, James가 함께 한 아웃팅인데, 이번엔 잉글룸이라고 앞산근처에서 진행했어요. 동성로를 벗어난 곳에서하는건 되게 오랜만이죠?

 

 

셋다 이런 아웃팅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 역시 아웃팅 스타일도 되게 다양하게 준비한 것 같아요. 1차와 2차를 나눴다고 하던데, 미리 이렇게 이름까지 정리해서 테이블도 만들고, .. 이사람들 아웃팅에 진심이었다.. (누구냐 J of J는.. ) 뭣보다도 저기에 있는 .. 샐러드, 봉골레파스타, 라구파스타.. 등등이 너무 맛있게 들립니다.

 

 

 

더박스 원어민회화 스터디
대구 더박스

늘 술과 함께하는 아웃팅이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는 아웃팅도 괜찮은데요? 아니 뭣보다 딱 저녁시간이라서 맛있는 아웃팅이 되엇을 것 같네용. 단체 아웃팅의 좋은점은 같은요일에 참여하는 다른 원어민친구, 그리고 다른 그룹 멤버들과 함께 어울려서 진행되기 때문에, 같은 날 마주치는 원어민 친구라도 어색어색할 수 있는 부분이 이렇게 단체 아웃팅을 통해서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가 된답니다.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준 코트니, 제로드, 제임스! 고마워용😉

 

더박스 아웃팅이 뭐냐구요?

더박스 아웃팅은 '실전 대화'를 진짜 실전으로 실천하기 위한 액티비티예요. 원어민 친구들과 또 함께 영어를 하는 친구들과 모여서 캐주얼하게, 토픽이라던지 아무런 아카데믹한 제약 없이 진행하는 시간인데요. 아웃팅을 통해서 친구와 더 친해지기도하고, 오히려 토픽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캐쥬얼하게 할 수 있게되니까, 아웃팅을 좋아하시는분들은 정말 짱 좋아하신다는거

더박스 아웃팅

이번에는 월수 오후중급A반, B반 그리고 고급반, 심지어 화목 고급반까지 함께 합세해서 진행된 아웃팅이라서 다른반의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월수 오후의 분위기가 한층 더 밝아지고 돈독해지는 것도 이런 자리가 한 몫한거겟죠?

 


 

📌 2월파티

더박스 파티

이번 더박스 2월파티는 정월대보름이 테마였습니다. 여러분 정월대보름이 뭔지 아시나요? 음력 새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달이라구용. 2월에하는 파티는 뭔가 설날도 있고, 새해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조금 더 전통미를 가미한 파티를 진행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부럼달' 잔치! 로 이름을 지었답니다. 파티가 아니라 잔치.. 영어학원에서 왠 잔치라니.. 그래도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당!

기존에 중앙부분만 사용했는데, 너무 인원이 많아서 안쪽, RoomA도 함께 사용하는걸로 변경했는데요. 테이블간격이 그래도 확실히 널널하니까 더 좋더라고요. 열심히준비한다고 떡도 주문하고 강정도 주문하고 전통 술도 주문했는데, 여러분들, 맛잇게 즐기셨나요?

이번 파티에서는 오랜만에 오는 친구도 많아서 더 재밌었어요! 진짜 오랜만에 만나는 레이튼과 마이크 ! 들려줘서 고마워용! 그때 슬쩍 오라고했는데, 잊지않고 와줘서 고마운 친구들🥰💖

 


 

📌 2월의 goodbye

2월에는 더박스를 떠난 친구들이 많은 달이었어요. 아무래도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거나, 개강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복학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다양한 이유로 더박스에서 마지막을 보내셨는데요. 마지막day 사진을 항상 찍으려고 노력은 하는 편이나... 그게 잘 안될 때도 많아요.. (머쓱타드)

마리아

마리아의 마지막날! 마리아는 더박스에서 꽤나 오래 함께 했던 멤버인데요. 정말 결석도 잘 안하구, 그냥 conversation 시간에만 참여하는 경우도 많구요! 더박스에서 진행된 다양한 activities를 즐기는 친구! 그만큼 더박스에 녹아서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낸 친군데 이렇게 마지막이라는게 너무 아쉬웠어요. 아직 한국에는 있을거라고 했어요. 한 4개월?의 시간동안 여행도하고 정리도 하고! 그러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지난날 동안 더박스가 마리아에게 의지가되고 즐거움이 되는 공간이 되었었으면 좋겠어요! 미국으로 떠나는 날 전까지 언제든지 찾아주기!

긜름

2월 말에는 긜름 마지막날! 긜름이 마지막으로 해준말이 너무 기억에 남에요. 한국어로 더박스 너무 좋았어요. 많이 즐거웠어요! 재밌었어요! 고마워요라고 말해주던 긜름! 뭔가 그게 찡하게 와닿았던? 그 느낌아시죠? 긜름.. 우리가 더 고마워요! 한국어도 진짜 열심히 배우는게 느껴졌다구요. 지각도 안하고 결석도 안하고 모범생인증 ! 영국돌아가서도 한국어 까먹지말기로 약속해요. 항상 우직함이 느껴졌던 긜름, 2월 말에 영국으로 돌아갔는데, 언제든지 한국놀러오면 더박스 놀러와용!

 

멩 & 조지

멩과 조지의 마지막 날! 멩과 조지도 긴 한국생활을 끝내고 각자 미국으로 그리고 영국으로 돌아가게되었습니다. 그동안 한국에서, 그리고 더박스에서 함께 해줘서 고마워용! 진짜 little brothers 같은 친구들인데 또 보내려니 섭섭했슴니다.. 많이. 수많은 good bye인사를 했지만, 늘 굿바이는 힘든법인가봅니당.

그리고 초급반에서 오랫동안 함께해주셨던 지훈님께서도 이제 대학원 생활을 위해 더박스를 잠시 멈춥니다. 그동안 꾸준히 매번 참여를 해주셨는데, 다른 챕터를 위해 달려가신다고 하시니, 그것 또한 응원하겠습니당! 다음에 또 뵈었으면 좋겠어용!

켐 & 챈스

26일은 켐과 챈스의 마지막날이었습니당. 챈스는 울산으로, 켐은 캐나다로 갑니당. 챈스는 울산에서 1년을 더 지낼 예정이라고해요. 그동안 더박스를 다시 들릴 예정이라고하니, 완전한 굿바이는 아니지만, 켐은 더박스에서 함께한지 4년이 된 친군데, 이제 한국을 떠나 캐나다로 다시 돌아간다고합니다. 4년을 지내는동안 더박스에서 함께 이야기하고 즐겨줘서 고마워요!! 보고싶을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새로운 제휴업체

더박스와 함께하게된 2월 더박스 제휴업체입니다. 더박스를 수강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더박스 멤버쉽 카드를 발급해드려요. 대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정말 다양하게 있답니다. 더박스 제휴인스타를 꼭 참고하셔서, 활용하세용! :)

더 퍼퓸 아베뉴 / 버터베이크

더박스제휴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