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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박스의 한달 돌아보기

월간더박스 10월 : 대구 원어민 영어회화 프리토킹 큰구매요!!!

by 더박스 2023. 11. 7.
 

 

아니 벌써 10월이라니 세상이 나에게 거짓말을 하는 거같음

마치 트루먼쇼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랄까 ..

왜 벌써 24년이 코앞인데요.. 저는 아무 것도 한 게 없는데요

왜 벌써 연말을 준비해야하는 거죠? why?

더박스도 10월의 이야기를 해보려고합니다.

많은 결실을 맺는 계절이자, 달인 10월, 그 이름에 걸맞게 더박스에도 엄청 많은 행사가 있었답니다.

 


 

대구 원어민 영어회화? 더박스? 구매요! 큰구매요!!

월간 더박스 10월호

 


 

안동하회 마을 외국인 축제

 

10월에서 가장 먼저 있었던 일은 바로 안동하회 마을 축제에 외국인 친구들 가이드를 다녀온 일이었습니다. 더박스 아카데미에서 수강하고 계신 멤버님들께서 함께 해주셨는데요. 그중에서 크리스 선생님반 멤버님들 후기 중 소감들을 한 문장씩 뽑아 왔어요! 자세한 후기는 아래 링크 걸어둘게용.

 

 

더박스에서 늘 강조하는 진짜 영어, 정말 사용할 수 있는 영어를 오늘도 수강생 분들의 후기를 통해서 이렇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당. 많이들 걱정하시는게, 내가 정말 사용할 수 있을까? 이거 배워서 한국에서 어디서 써먹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줄 몰라도, 영어라는 언어 하나만으로도 내가 경험 할 수 있는 것이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록 폭 넓어진다는 건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대구 더박스
  • 이번 안동을 다녀오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제가 점점 영어로 일하는 것도 누군가와 대화하는 것도 익숙해지고, 점점 저에게 있어 특별한 일이 아니라고 느껴진다는 거였어요. (문영선 님)
  • 이번에 가이드 하면서 엄청 많이 변하고 발전했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고, 내가 이렇게 긴장하지 않고 진짜 대화를 하는 구나 느끼면서 선생님이 주셨던 미션들, 수업, 기회들도 많이 생각나고.. (구현지님)
  • 이제 정말 영어를 하는거에 있어서 막히는 것도 크게 없고, 이제 너무 편하게 하니까 자신감도 더 생기고 이제 영어로 하는 거는 뭘 하든 잘하겠다 하는 생각도 막 들고 그랬어요. (신지혜님)
  • 이번에 안동 하회마을 축제 가이드로 가면서 가장 보람 찼던 건 역시 영어로 소통하는데 불편한게 없는 것이고, 그냥 영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영어를 구하는 사람들의 태도, 정신도 담긴 언어를 쓰고 있다는 자신을 발견한 것이에용!!! (안예지님)
대구 더박스

 

 


 

워홀간담회

 

기존에 한번 상세하게 안내드린 적 있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더박스 워홀 간담회가 오픈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특이하게도 캐나다로 나갈 계획을 세우고 계신 분들이 많았어요. 여태 워홀 간담회를 하면 많은 비율로 호주를 선택하시거든요. 아무래도 비자를 받는 과정이 캐나다보다 덜까다로워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캐나다와 호주 근소한 차이였던걸로 봐서, 점점 워홀에 대한 생각이 한 국가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국가로 넓혀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새로옮긴 건물에서 진행한 첫 워홀간담회였어요. 기존에 꾸준히 했던거지만, 또 새로운 건물에서 하니까 또 새롭더라고요. 긴장되던데요. 이번 5회차 워홀 간담회에서는 캐나다에서 금방돌아온 (약 1~2개월) 현 리더 루시와 호주 워홀에 빠삭한 정보를 가지고 계신 키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본인의 경험과 정보를 아낌없이 나눠주시고, 정말 감사드려용

 

 

 

 


 

 

 

더박스 4번째 토카티브, 양준혁 선수

 

 

10월에는 문화이벤트도 많았네요. 10월에 더박스가 준비한 집단지성을 위한 또 다른 문화이벤트 바로 양준혁 선수 강연 후기입니다. 영어회화를 시작하는 연령층은 정말 다양해졌고, 시작 연령 분포도도 완만해졌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20~30대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답니당. 그래서 20대, 30대분들을 위한 혹은 그 이상의 분들을 위한, 강연을 준비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다가 잡은 키워드가 청춘인데요.

 

 

청춘에는 나이가 없다고 생각해요. 개개인의 청춘의 날은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평생 청춘으로 도전하고 즐기면서 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컸어요. 영어회화도 시작 하기가 어려운 하나의 도전이잖아요. 남녀노소 누구나 시작점을 스스로 정하고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스스로를 평가할 수 있는 도전 과제라고 생각해요. 그런부분에서 지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 나를 꾸준히 끌고 갈 수 있게 만든건 무엇이었는지, 목표점에 도달하기 위해 어떻게 했는지 등 응원을 받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더박스는 이렇게 다양한 문화 컨텐츠도 더박스 멤버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어회화는 단순히 언어로만 끝나는게 아니라는 걸 말씀 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기에, 더 다양하고 더 많은 액티비티를 통하여 영어회화와 연관 지어볼 수 있도록 노력 중입니다. 물론 강연이 영어로 이루어 진 것은 아니지만, 더박스에서 영어회화를 시작하신 순간부터 멤버분들은 이미 도전을 시작하신 거니까요. 저희는 그 도전을 열심히 응원하며 돕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

 

다음 더박스 토커티브 강연도 기대해주세요. 더박스에서 영어회화를 시작하시면서 영어회화를 통해 다양한 분야로 시야를 넓혀 가거나, 영어회화를 시작한 이유등을 간접적으로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해볼게용 :)

 

 


 

 

포틀럭파티

 

10월에는 포틀럭 파티도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더박스 내에서 진행하는 indoor party 였습니다. 정말 걱정반 설렘반으로 준비했는데 너무 잘 즐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전의 더박스 공간에서는 물리적으로 모든 여러분들을 초대할 수 가 없어서, 거의 annual party로 변경을 했었는데요, 이제는 60명이 넘는 분들을 초대할 수 있을 만큼 넓어졌어요. 다 ~ 여러분 덕분입니당 🙌😊

 

 

대구 최대/최고 글로벌 커뮤니티 공간으로 알려진 만큼, 그 명성에 걸맞출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게요. 여러분들이 늘 보내주시는 감사한 말씀한마디 한마디, 꼭 지킬 수 있도록이요!

 

 
 
 
지난 번에 인스타에 업로드하면서도 언급을 한 적이 있었는데, 파티를 하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냥 어떤 정확한 이유가 딱 떠오르는게 아니라, 아 영어를 하기 잘했다 하는 순간이 딱 오는 순간들이 딱딱 박힌다고해야하나? 그럴 때가 있거든요? 정말 진심으로 나는 영어회화를 할 수 있게되어서 다행이다, 영어로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게 되어서 진짜 좋다!하는 그런 마음이 들 때가 있단 말이죠. 그럴 때마다 이제 다시 또 더 잘해야지!하는 마음으로 동기부여 팍 받고 영어공부 다시하고 이러는데, 이 포틀럭 파티가 그랬어요. 
 
 

 

그냥 이 파티에서 함께 즐기고 있는데, 내가 영어를 못했으면 이렇게 다양한 국가에서 온 친구들과 정말 일상이야기를 하면서 본인들의 음식을 가지고와서 그거 이야기하고 .. 이런거 꿈꿀 수 있었을까? 이 상황이 내 인생에 벌어질 수 있었을까하는 생각이 갑자기 탁 들더라고요. 하여튼 되게 기분이 이상했어요. 저는 매일 더박스에서 생활하다시피하지만, 그냥 이날은 그게 더 확 와닿았네요. 아마 거의 뭐.. 반은 외국인친구들 반은 한국인 친구들 이렇게 되어버리니까 그랬던거일수도 있고, 모르겠어요. 그냥 저의 짧지만 솔직한 후기입니다.

 

 


타키 마지막 날

 

 
 
 
더박스에 있는 친구들은 다 특별하지만, 또 특별한 친구 한명을 소개하려고해요. 타키라는 친군데, 이친구는 더박스에 온지 한 3년 정도되었는데요. 남편이 미군부대에서 일을 해서 같이 온 친군데, 대구에 온지 5일?만에 더박스에 왔어요. 타국은 처음이고, 타키도 어린 나이였으니까 불안도하고 외롭기도하고 걱정도 많고 되게 불안한 나날이 많았다고해요. 정말 하루하루 힘들었다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러다가 더박스에 왔고, 더박스에서 커뮤니티 속에서 친구도 만나고,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도하고, 대구도 알아가고~
 
낯선 환경을 이겨내는데 정말정말 큰 도움이되었다고, 되게 큰 존재라고 .. (감동) 그리고 왜 또 특별하냐면요. 타키가 여기서 아기와 함께 돌아가게 되었어요. 나야라는 친군데요. 생후 15일만에 더박스에 유모차에 태워서 데리고 온거있죠.. 그때가 나야를 처음 본 순간이었습니다. 정말 그냥 핏덩이.. 아니 너무 갓태어난 애기라서 만지지도 못하고 바라만 봤던 애긴데, 지금은 쇼파에 혼자 기어올라가고 뛰고.. 걔가 걔맞아?라고요.. 다음에 만나면 얼마나 커있을지 궁금하네요. 진짜 더박스와 함께 자랐다고 봐야하는데, 우리나야도 타키도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진짜 내소원

 


 

타키가 육아스트레스를 풀러 더박스에서 멤버들과 웃고떠들러오면, 나야는 저희가 맡아서 봤죠. 울지는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어야둥둥하면서 야무지게놀아줬는데 나야랑도 굿바이했다구요..

 

 


실시간 더박스 원어민 회화스터디

 

더박스 원어민 회화스터디 실시간 모습을 매일 릴스를 통해서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꾸준히 챌린지 느낌으로 하고 있는데, 이젠 릴스 편집 뚝딱하는데 몇분 걸리지 않는다구용 헷 이러다 나 릴스 고수될지도..

 

실시간 모습을 보여드리는 이유는 그냥 더박스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운영이 되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영어회화를 다양한 이유로 하고 계세요를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매일매일 더박스하세요!